해외직구·SNS 판매를 통해 유통된 짝퉁 라부부 키링·장신구에서 납·카드뮴·프탈레이트(가소제)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을 최대 5,527배 초과했고, 라부부 키링 일부는 344배 초과가 확인됐습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로 즉시 점검하고 대응하세요.
출처: 관세청 보도자료(2025-11-05), 경향신문(2025-11-05), 조선일보(2025-11-05), KBS 뉴스 유튜브(2025-11-05)
바로 하는 3분 점검
1) 사용 즉시 중단
- 피부·구강 접촉 중단, 손 씻기
- 아이·임산부·민감군과 분리 보관
2) 내 제품이 의심되는지 확인
-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저렴했는지(초저가), 강한 화학 냄새·끈적임
- 정품 인증(홀로그램/QR/정품 스티커 등) 부재
- 라부부 키링의 경우: 과도하게 말랑말랑한 촉감이면 의심
3) 증빙 확보
- 주문 내역, 결제 영수증, 판매 페이지/채팅 캡처
- 제품은 훼손 없이 밀봉해 보관(환불·신고 대비)
왜 위험한가
- 납·카드뮴: 장기 노출 시 신장/신경계 손상 등 전신 독성 위험
- 프탈레이트(가소제): 내분비계 교란·생식독성 우려(국제암연구소 2B 등급 등)
출처: 관세청 보도자료, 강원도 소비생활센터 안전정보
정품 vs 짝퉁, 이렇게 구별하세요
- 공식 판매처/정가 수준인지 확인(과도한 저가·비공식 채널은 의심)
- 정품 인증 요소(홀로그램·QR·정품 스티커·포장 인쇄 품질)
- 품질 디테일: 바느질/도색 번짐/냄새/표면 끈적임
- 라부부 키링: 정품은 상대적으로 단단, 짝퉁은 과도하게 말랑한 사례 다수 보도
출처: KBS 보도 요약
환불·신고·대응 가이드
1) 환불/교환 요구
- 판매자·플랫폼 고객센터에 ‘안전기준 초과 보도자료’ 근거로 환불/판매중지 요청
- 증빙(주문·대화 캡처) 제출
2) 신고
- 관세청 125 상담·신고(해외직구·짝퉁 유통)
- 플랫폼 내 위조상품·안전 문제 신고 병행
3) 건강 이상 시
- 피부 발진·구토 등 증상 있으면 의료기관 상담
- 아이 노출 의심 시 선제 상담 권장
출처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(관세청)
핵심 숫자 한눈에
- 점검 대상 250개 중 112개에서 기준치 초과
- 금속 장신구 일부: 기준치 최대 5,527배 초과
- 라부부 키링 샘플 5개 중 2개: 가소제 344배 초과
FAQ
- Q. 며칠 착용했는데 병원 가야 하나요?
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, 무증상이어도 아이·임산부 등은 예방 차원 상담 권장. - Q. 버려도 되나요?
환불·신고를 위해 우선 보관(밀봉). 절차 종료 후 생활폐기물 지침에 따라 밀봉 배출. - Q. 정품이면 안전한가요?
정품은 기준을 따르지만 비정상 냄새·끈적임·도색 번짐 등 이상 시 즉시 교환/환불 요청. - Q. 어디에 신고하나요?
관세청 125로 신고·상담, 구매처/플랫폼에도 병행 신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