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 (3줄)

  • 150만 유튜버가 광장시장 방문 영상에서 가격·결제·응대·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논란이 확산됨.
  • 상인(상인회) 측은 “의도적 접근·추가 메뉴 동의”를 주장했고, 유튜버는 “영상·거래내역으로 반박”하며 공방이 이어짐.
  • 서울시·종로구가 상거래 질서·위생 점검 및 제도 강화를 예고해, 현장 점검이 쟁점으로 부상.

사건 한눈에 보기

  • KBS 자막뉴스가 “다시는 안 가고 싶네요… 150만 유튜버가 시장서 당한 일”(11월 6일)로 사건을 요약 보도하며 대중적 이슈로 부상.
  • 유튜버 핵심 주장:
    • 표시가(8천원) vs 청구액(1만원) 불일치(순대 주문에 ‘고기 섞기’가 임의로 추가되었다는 취지)
    • 현금 결제 유도, 외국인 상대 고성·불친절, 위생 의심 장면 등 다수의 문제 제기

누가 뭐라고 했나 (입장 정리)

상인·상인회

  • “손님이 고기 섞어달라 했다, 8천원만 내고 가라 했다”, “유튜버가 의도적 접근” 등 반박 제기.

유튜버

  • “섞어달라 한 적 없다. 영상·계좌이체로 사실관계 입증 가능”, “시장 전체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” 재반박.

행정·언론 후속

  • 서울시·종로구: 상거래 질서·위생·친절도 점검노점 실명제 등 제도 보완 시사.
  • 타 방송·언론: 가격·결제·응대 문제를 종합 보도하며 논란 재점화 확인.

사건 순서

  • 11/04: 유튜버 영상 공개 — 광장시장 내 가격·결제·응대·위생 문제 제기.
  • 11/05: 주요 매체·포털에서 확산(“다시는 안 간다” 헤드라인 다수).
  • 11/06: KBS 자막뉴스 보도, 상인회 반박 ↔ 유튜버 재반박, 점검·제도화 시사.
  • 11/07 현재: 공방 지속, 현장 점검 및 제도화(노점 실명제 등) 추진 보도.

쟁점별 디테일

1) 가격 표시 vs 실제 청구

  • 표시가(8천원)와 달리 1만원 청구가 핵심. 상인은 “고기 섞기 추가 동의”, 유튜버는 “동의 없음”으로 상반 진술.
  • 메뉴판·추가금 고지 방식의 적정성이 소비자 분쟁의 관건.

2) 결제 방식

  • 현금 결제 유도 논란. 카드 단말이 있으나 거부/회피 논란이 반복되어 왔다는 지적.

3) 위생·친절도

  • 조리·서빙 과정 위생 의심, 외국인 상대 고성 등으로 관광지 이미지 훼손 우려.

4) 구조적 배경

  • 과거에도 모둠전 바가지·카드 회피 등 논란 누적. 행정의 정량표시·미스터리 쇼퍼 등 대책은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지적.

앞으로 무엇이 달라질까

  • 현장 점검 상시화노점 실명제 추진 가능성.
  • 제도화되면 표시가격·정량·결제 관행이 투명해질 수 있으나, 임대·노점 허가 등 영업 구조 개선 없이는 한계라는 지적 병존.

자주 묻는 질문(FAQ)

  • Q1. 실제로 “고기 섞기” 추가금을 사전 고지했나?
    A. 상인은 “손님 동의가 있었다”, 유튜버는 “없었다”로 맞섬. 메뉴판·현장 안내의 명확성이 쟁점이며, 다수 보도는 양측 주장 병기.
  • Q2. 카드 결제 거부는 위법 아닌가?
    A. 업종·매출 규모에 따라 의무가 다름. 관광지 상권의 반복적 회피가 문제로 지적되어 왔고, 거부 사실 기록 후 관할 신고가 현실적.
  • Q3. 행정은 무엇을 하나?
    A. 서울시·종로구는 상시 점검노점 실명제 등 제도 보완을 예고. 일관된 집행이 관건.
  • Q4. 시장 전체가 문제라는 뜻인가?
    A. 아니다.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인도 많아 문제 업소 선별 대응이 필요.
  • Q5. 원본 영상·요약 보도는 어디서 보나?
    A. 아래 출처의 링크를 참고.

출처